[Dispatch=이명주기자] '레드벨벳' 아이린이 성공적인 솔로 활동 첫 발을 뗐다.
아이린은 지난 26일 첫 번째 미니 앨범 '라이크 어 플라워'(Like A Flower)를 발매했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첫 날 25만 장이 팔렸다.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라이크 어 플라워'는 21개 지역/국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태국, 핀란드, 칠레 등이다.
이 뿐 아니다. 아이린은 이번 신보로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일본 AWA 급상승 차트 상위권도 찍었다.
'라이크 어 플라워'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8곡이 담겼다. 새로운 음악 세계를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했다.
타이틀곡은 팝 댄스 노래다. 경쾌한 아프로 리듬에 부드럽고 몽환적인 사운드가 더해졌다. 스스로 아름답게 피워내겠다는 내용이다.
한편 아이린은 27일 오후 8시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한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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