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스트레이 키즈가 열도 차트를 장악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3일 일본 정규 2집 '자이언트'(GIANT)를 발매했다. 日 오리콘에 따르면, 각종 주간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자이언트'는 '주간 앨범 랭킹' 1위(25일 자)를 차지했다. 지난 11~17일 집계에서 33만 4,553포인트를 획득하며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주간 합산 앨범 랭킹'에서도 1위를 안았다. '자이언트'가 집계 기간 동안 34만 1,285포인트를 얻은 것으로 조사됐다.
막강한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이들은 총 4장 음반을 오리콘 주간 차트 최상단에 올렸다. 일본 정규 1집, 첫 EP 앨범, 미니 8집 등이다.
이번 신보는 빌보드 재팬 주요 차트에서도 선전했다. '핫 앨범' 및 '톱 앨범 세일즈'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아티스트 100'도 1위를 찍었다.
스트레이 키즈는 정규 2집 발매와 함께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전개 중이다. 산토리, 오사카 헵파이브, 스포티파이 등과 협업을 선보였다.
월드투어로 열기를 더했다. '도미네이트 재팬'(dominATE JAPAN) 도쿄 돔 공연에서 동명의 타이틀곡 '자이언트'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다음 달 5일과 7~8일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또 12월 13일에는 새 앨범 발매가 예정돼 있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