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데이식스가 막강한 티켓 파워를 또 다시 입증했다.
데이식스는 다음 달 20~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단독 공연 '2024 데이식스 스페셜 콘서트-더 프레젠트'(The Present)를 연다.
소속사에 따르면, '더 프레젠트'는 지난 19일 공식 팬클럽 선예매, 20일 일반 예매를 진행했다. 티켓 오픈 직후 전석 솔드아웃 됐다.
공연 강자 기세를 드러냈다. 데이식스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 이어 고척돔 콘서트 역시 매진시켰다.
이번 무대는 데이식스가 매년 연말 시즌 진행한 스페셜 콘서트의 새 버전이다. 고척돔에 첫 입성하는 만큼 명품 공연을 예고했다.
국내외 마이데이(팬덤명)와 올해의 마무리를 함께 한다. 지난해 12월 군 전역 후 가졌던 크리스마스 콘서트 이후 1년 만에 재회한다.
데이식스는 3번째 월드투어 '포에버 영'(FOREVER YOUNG)으로 전 세계를 누비고 있다. 인천, 자카르타 등에서 매진 행렬을 이어왔다.
오는 22일에는 싱가포르로 향한다. 이후 방콕, 가오슝, 오사카, 도쿄, 마닐라, 시드니, 멜버른, 뉴질랜드와 오클랜드 등에서 공연한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