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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호, 美 투어 앞두고 신곡…감미롭게 완성한 발라드

[Dispatch=구민지기자] 가수 원호가 컴백 예열을 마쳤다.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공식 채널에 원호의 새 디지털 싱글 '왓 우드 유 두'(What Would You Do)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원호는 텅 빈 건물에 홀로 서 있었다. 어두운 조명 아래, 묘한 표정으로 고개를 숙였다. 점차 비주얼이 클로즈업 되고, 유니크한 매력을 뽐냈다.

신곡의 일부도 들을 수 있었다. "왓 우드 유 두' 한 소절을 열창했다. 뻗친 헤어스타일, 내추럴 메이크업, 캐주얼 스타일 등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왓 우드 유 두'는 미디엄 템포의 팝 알앤비 발라드 장르다. 차분한 멜로디 위에 사랑과 상처로 얽힌 관계에서 느낀 복잡한 감정을 표현해냈다.

원호는 내면의 분열과 상처 입은 영혼의 고통을 다뤘다. 원호의 매력적 보컬, 디테일한 감정 표현이 더해졌다. 복잡한 사랑의 감상을 노래한다.

뮤비는 원테이크 기법으로 촬영했다. 상처를 주고받으며 벗어나지 못하는 과거와 현재의 감정선이 상처, 허탈, 분노, 치유의 과정을 표현했다.

그는 다음 달 미국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 '징글볼 투어'를 앞두고 있다. 댈러스(3일), 시카고(9일), 디트로이트(10일), 마이애미(21일)를 방문한다.

첫 미국 팬미팅 투어 '웰컴 백, 위니' 개최도 확정했다. 4일 휴스턴, 7일 시카고, 12일 뉴욕, 15일 시애틀, 17일 샌프란시스코, 19일 LA 등을 찾는다.

한편 원호는 오는 22일 오후 2시(미국 동부 기준, 0시) 주요 음원사이트에 신곡을 발표한다.

<사진제공=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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