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에이핑크가 데뷔 13주년 피날레를 의미 있게 장식한다.
에이핑크는 다음 달 21~22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7번째 단독 콘서트 '핑크 크리스마스'(PINK CHRISTMAS (핑크 크리스마스)'를 연다.
'핑크 크리스마스'는 에이핑크가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공연이다. 데뷔 13주년에 걸맞은 특별한 무대와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공식 포스터도 공개했다. 에이핑크 공식 SNS에는 지난 14일 '핑크 크리스마스' 포스터 이미지가 올라왔다. 홀리한 매력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에이핑크는 지난해 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후 '핑크 크리스마스'(PINK CHRISTMAS), '웨잇 미 데어'(Wait Me There)를 발매, 완전체로 활동했다.
소속사 측은 "K-팝을 대표하는 장수 걸그룹 에이핑크가 콘서트로 돌아온다"며 "팬들에게 전할 이들의 새로운 무대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에이핑크 콘서트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가 이뤄진다. 오는 21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 22일 오후 8시 오픈 예정이다.
<사진제공=초이크리에이티브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