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투어스가 첫사랑의 설렘을 떠올리게 한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투어스 싱글 1집 '라스트 벨'(Last Bell) 콘셉트 필름을 올렸다.
영상은 약 38초 분량이다. 첫사랑 설화로 시작했다. 손 끝에 남은 봉숭아 물을 하염없이 바라봤다. 첫 눈이 올 때까지 남아 있길 바랐다.
저마다의 방식으로 상대를 향한 두근거리는 마음을 표현했다. 김이 서린 창문에 하트를 그렸다. 눈사람 한 쌍에게 목도리를 둘러줬다.
투어스는 '라스트 벨'로 연말 활동에 나선다. '라스트 벨'은 학교의 마지막 종소리이자 설렘의 순간 마음에 울리는 종소리를 의미한다.
한층 성장한 면모를 드러낸다. 지난 1월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데뷔한 데 이어 올해의 끝을 유의미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투어스는 오는 25일 '라스트 벨'을 발매한다. 이날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팬 쇼케이스 '한 겨울밤의 꿈'도 갖는다.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HOT PHO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