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일본 양대 차트를 접수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9일 미니 7집 '별의 장: 생크추어리'(SANCTUARY)를 발매했다. 신보로 日 오리콘 주간 차트 3관왕을 달성했다.
먼저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4~10일 자)에 올랐다. 해당 앨범은 또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서양 음악 앨범 랭킹'에서도 정상을 찍었다.
통산 11번째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 기록을 세웠다. 이들은 이번 음반으로 '합산 앨범 통산 1위 획득 작품 수' 역대 2위를 유지하게 됐다.
전작보다 높은 스코어가 나온 점도 고무적이다. 오리콘의 '주간 합산 앨범 랭킹'은 CD 판매량, 디지털 다운로드 수 등을 더해 순위를 매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전작 미니 6집 '미니소드 3: 투모로우'로 17만 9,042포인트를 얻은 바 있다. 신보로는 29만 9,000포인트를 획득했다.
빌보드 재팬 또한 3관왕을 차지했다. 이들은 '아티스트 100' 1위를 찍었다. 앞서 '핫 앨범', '톱 앨범 세일즈'에서도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국내 음악방송 활동을 이어간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