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다은기자] '레드벨벳' 아이린이 도시적인 비주얼을 드러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아이린의 첫 번째 미니앨범 '라이크 어 플라워'(Like A Flower) 무드 클립과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아이린의 색다른 스타일링을 담았다.
감각적인 비주얼을 자랑했다. 영상 속 아이린은 낯선 도시에 도착해, 자유롭게 거리를 누볐다. 금발과 흑발을 오가며 키치함과 몽환미 등 정반대의 무드를 소화했다.
수록곡 '서머 레인'은 팝 발라드 곡이다. 진성과 가성을 오가는 아이린의 보컬이 특징. 함께라면 여름비에 갇힌 데이지처럼 흔들릴지언정 서로를 지킨다는 메시지를 노래한다.
또 다른 신곡 '콜링 미 백'은 퓨처리스틱 팝 알앤비 댄스 곡이다. 아이린의 에너제틱한 보컬이 인상적이다. 사랑에 막 눈을 뜨고 마주한 변화를 가사에 녹였다.
마지막으로 '스타트 라인'은 밴드 팝 곡이다. 응원의 가삿말이 매력적인 곡이다. 용기의 중요함과 언제나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가사에 펼쳤다.
아이린의 첫 솔로 앨범은 오는 26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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