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방탄소년단' 진이 글로벌 행보에 나선다. 지미 팰런과 재회한다.
빅히트 뮤직은 14일 "진이 오는 21일(한국시간) 방송되는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이하 ‘지미 팰런쇼’)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지미 팰런쇼' 측도 공식 SNS에 예고 영상을 올렸다. 지미 팰런이 1990년대를 연상케 하는 사무실에 등장했다. 책상 위에서 서류 봉투를 발견했다.
'스페셜 게스트'(SPECIAL GUEST) 출연을 예고했다. 그가 컴퓨터에 플로피 디스크를 삽입하자 진의 신곡 반주가 흘렀다. 놀란 표정으로 마무리됐다.
진이 솔로 아티스트로 '지미 팰런쇼'에 나오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지민, 슈가, 정국이 해당 프로그램을 찾았다. 솔로곡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방탄소년단으로는 수차례 지미 팰런과 만났다. 지난 2021년 '지미 팰런쇼' 무대에서 '버터'(Butter)와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를 소화했다.
한편 진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첫 번째 솔로 앨범 '해피'(Happy)를 발매한다. 음악을 통해 모두가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