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올 가을 감수성을 자극한다. 호소력 짙은 보컬을 들려준다.
SM엔터테인먼트는 13일 태연 유튜브 채널에 6번째 미니앨범 '레터 투 마이셀프' 수록곡 '디재스터'(Disaster) 하이라이트 클립을 올렸다.
영상은 약 23초 분량이다. 태연이 스포티하면서도 러블리한 믹스매치 룩을 걸치고 등장했다. 어둠이 내리 깔리는 공원 주변을 돌았다.
신곡 음원 일부도 공개됐다. 역동적인 드림 비트와 벅차오르는 신스라인이 귀를 사로잡았다. 태연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조화를 이뤘다.
'디재스터'는 팝 록 장르 곡이다. 끝이 절망임을 알면서도 기꺼이 뛰어드는 사랑의 감정을 '완벽한 재앙'이라는 모순적 표현으로 그렸다.
한편 태연은 오는 18일 '레터 투 마이셀프'를 발매한다.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다양한 장르의 6개 트랙을 수록했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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