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배우 한지민과 이준혁이 오피스 로맨스로 호흡을 맞춘다.
SBS-TV 새 금토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극본 지은, 연출 함준호·김재홍) 측이 13일, 내년 1월 3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1차 티저 포스터도 공개했다.
장소는 헤드헌팅 회사 '피플즈' 대표 지윤(한지민 분)의 사무실. 은호(이준혁 분)가 책상을 정리 정돈을 하고 '좋은 아침입니다. 대표님'이라는 메모를 남겼다.
'나의 완벽한 비서'는 일'만' 잘하는 헤드헌팅 회사 CEO 지윤과, 일'도' 완벽한 비서 은호의 밀착 케어 로맨스다.
한지민은 그동안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선보여왔다. 이번엔 일밖에 모르는 까칠한 대표 지윤으로 분한다.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이준혁은 지윤의 완벽한 비서, 은호를 연기한다. 밀당 없는 직진남으로, 로맨틱한 무드를 선보인다. 새로운 로코킹 자리를 노린다.
제작진은 "한지민과 이준혁의 로맨스 케미는 가히 역대급이라고 자신한다"며 "로맨스 그림체를 겸비한 두 사람이 선사할 설렘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나의 완벽한 비서'는 '열혈사제2' 후속으로 오는 2025년 1월 3일 금요일 오후 10시에 처음 방송한다.
<사진제공=스튜디오S·이오콘텐츠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