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세븐틴이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에서 3주째 차트인했다.
빌보드는 12일(현지시간) 최신 차트(11월 16일 자)를 발표했다. 세븐틴은 미니 12집 '스필 더 필즈'(SPILL THE FEELS)로 빌보드 200에서 95위를 기록했다.
세븐틴은 앞서 해당 차트에서 5위로 진입 후, 3주 연속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세부 차트에선 더욱 높은 순위를 유지했다. '월드 앨범'에선 3주째 정상을 차지했다.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순위 모두 전주 대비 2계단 오른 5위를 기록했다. 타이틀곡 '러브, 머니, 페임'은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111위에 랭크됐다.
세븐틴은 지난 9~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세븐틴 [롸잇 히어] 월드 투어' 북미 투어의 마지막 공연을 펼쳤다. 빌보드도 이를 조명했다.
빌보드는 "이들이 어떻게 스타디움에 입성할 수 있었는지 증명해 보였다. 단 한순간도 지루할 틈이 없었다"며 "미국 스타디움 입성은 엄청난 성과이며 팬들과 멤버들 모두 그 순간을 함께할 수 있다는 것에 행복해 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27일 일본 싱글 4집을 발매한다. 현지 돔 투어에 돌입한다. 오는 29~30일 반테린 돔 나고야를 시작으로 다음 달. ~5일 도쿄돔, 12일과 14~15일 교세라 돔 오사카, 19일과 21~22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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