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고경표가 팬들과 만난다. 약 8년 만에 단독 팬미팅을 연다.
씨엘엔컴퍼니는 8일 "고경표가 오는 12월 8일 서울 백암아트홀에서 ‘고경표 팬미팅-고경표 쇼'(KOKYUNGPYO SHOW)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경표 쇼'는 지난 2016년 이후 2번째 치러지는 팬 대상 행사다. 근황 토크를 비롯해 다채로운 코너들로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할 계획이다.
팬미팅을 앞두고 리메이크 음원도 발표한다. 그가 지난 6월 KBS-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서 부른 노래가 음원으로 재탄생하는 것.
고경표는 당시 가수 린의 '...사랑했잖아...'를 가창한 바 있다. 자신만의 감성이 담긴 보컬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시청자에 감동을 선사했다.
소속사 측은 "고경표가 올 연말 팬들을 위해 종합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다방면에서 활동할 그의 색다른 면모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경표 팬미팅은 오는 13일 오후 8시부터 멜론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사진제공=씨엘엔컴퍼니, 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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