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에스파가 음원 차트를 휩쓸었다. 멜론 월간 차트에 7곡들을 진입시켰다.
멜론 측은 지난 1일 홈페이지에 월간 차트(10월)를 업데이트했다. 지난 한 달 간 가장 많이 스트리밍되거나 다운로드한 노래들을 공개했다.
에스파는 총 2곡을 톱 10에 올렸다. 카리나 솔로곡 '업'(UP)이 4위로 나타났다. 첫 정규 앨범 더블 타이틀곡 '슈퍼노바'(Supernova)가 6위였다.
이 뿐 아니다. 또 다른 타이틀곡 '아마겟돈'(Armageddon)이 27위를 찍었다. 미니 5집 타이틀곡 '위플래시'(Whiplash)는 28위를 차지했다.
롱런 중인 노래도 있었다. 지난해 11월 공개된 미니 4집 타이틀곡 '드라마'(Drama)가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해당 차트 57위에 머물렀다.
미니 3집 역시 장기흥행 중이다. 타이틀곡 '스파이스'(Spicy)가 74위에 자리했다. 정규 1집 수록곡 '라이브 마이 라이프'는 98위를 안았다.
글로벌 활약세도 돋보인다. 에스파의 신보는 총 25개 지역/국가 1위를 따냈다. 태국, 일본, 대만, 베트남, 튀르키예, 홍콩, 싱가포르 등이다.
중화권 또한 사로잡았다. 이들은 '위플래시'로 QQ뮤직 '트리플 플래티넘 앨범' 인증(음반 판매액 300만 위안 초과 시 부여)을 획득했다.
한편 에스파는 2일 MBC-TV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