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스트레이 키즈가 호주 스테이(팬덤명)와 만났다.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26일(한국시간) 시드니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새 월드투어 '도미네이트'(도미네이트) 공연을 이어갔다.
강렬한 무대로 시작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마운틴스'(MOUNTAINS), '소리꾼', '쨈'(JJAM) 등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포문을 열었다.
그룹을 대표하는 노래도 선보였다. '백 도어'(Back Door)와 '칙칙붐'(Chk Chk Boom), '락(樂)', '신메뉴'(神메뉴), '특' 등을 열창했다.
'퍼포먼스 최강자'다운 에너지를 발산했다. 다채로운 수록곡 공연 외에도 멤버들의 개성이 담긴 솔로 스테이지로 박수를 받았다.
팬들과 최고의 합을 보여주기도 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라이브 퍼포먼스 중 곡 가사를 '시드니'로 개사했다. 특별한 즐거움을 줬다.
팬들은 이벤트로 이들을 주인공으로 한 동화 영상을 상영했다. 또 앙코르 무대 전 플레이 된 '탑라인'(TOPLINE)을 크게 떼창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더 많은 지역의 대형 스타디움을 찾는다. 가오슝과 방콕, 자카르타에서 단독 공연을 전개한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