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주요 차트 순위권에 올랐다.
美 빌보드 최신 집계(11월 2일 자)에 따르면, 지민은 솔로 2집 '뮤즈'(MUSE) 타이틀곡 '후'(Who)로 메인 송 차트 '핫 100' 36위를 차지했다.
14주 연속 톱 40에 이름을 올렸다. '후'는 해당 차트 14위 진입 후 12위로 뛰어 올랐다. 이후에도 꾸준히 상위권에 랭크되며 롱런 중이다.
세부 차트에도 랭크됐다. '뮤즈'가 '월드 앨범' 2위를 찍었다. '후'는 '글로벌(미국 제외) 11위, '글로벌 200' 15위, 스트리밍 송 26위를 안았다.
뷔는 '바이닐 앨범'에 깜짝 등장했다. 솔로 1집 '레이오버'(Layover)가 LP로 발매된 것이 계기인 것. 해당 음반은 '바이닐 앨범' 7위에 자리했다.
정국 또한 솔로 싱글 '세븐'(Seven)과 솔로 1집 '골드'(GOLD)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로 '글로벌 200'에서 각각 91위, 182위에 머물렀다.
그룹 앨범 역시 차트 붙박이 인기를 누렸다.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는 '월드 앨범' 7위로 나타났다. 전주보다 2계단 순위가 상승했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