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마마무' 솔라가 가을 감성을 예고했다.
솔라는 25일 공식 유튜브에 새 앨범 '솔라감성 Part.8'의 타이틀곡 '퍼스트 러브'(First Love)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따뜻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햇살이 스며든 방 안, 솔라가 편지를 발견한 모습으로 시작했다. 복잡한 표정으로 길을 나섰다.
신곡 일부도 들을 수 있었다. "You are always gonna be my love"라는 후렴구였다. 짧지만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돋보였다.
'퍼스트 러브'는 우타다 히카루와 이장희의 곡을 재해석했다. 관계자는 "솔라의 감성으로 애틋함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이 곡은 일본에서 가장 많이 들은 러브송으로 꼽힌다. 소속사는 "가을과 어울리는 첫사랑 기억조작송의 탄생"이라고 전했다.
앨범 수록곡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Love Letter)도 인상적이다. 솔라가 가진 여러 가지 음악색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솔라는 오는 29일 오후 6시 신곡을 발표한다. 다음 달 17일 연세대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토크콘서트 '주제파악'도 연다.
<사진제공=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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