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보이넥스트도어가 해외 유수 매체로부터 주목 받았다. 빌보드의 K-팝 루키로 꼽혔다.
美 빌보드는 지난 19일(한국시간) 홈페이지에 "보이넥스트도어는 옆집 소년이 누구를 대표하는지 재정립하려고 한다'는 제목의 기사를 올렸다.
이들을 집중 조명했다. 보이넥스트도어가 미니 3집 '19.99'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40위에 오르고 '월드 앨범' 1위를 거머줬다고 소개했다.
매체는 보이넥스트도어에 대해 "멤버 전원이 음악, 안무, 무대 연출, 스토리텔링에 참여했다. 집단적인 창의성이 돋보이는 그룹"이라고 극찬했다.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큰 인기몰이 중이다. "(이들은) 창의성과 자유로움, 친근함을 바탕으로 전 세계적인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멤버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영감을 주는 존재"라며 "대화를 나누는 동안에 새로운 (음악) 아이디어가 샘솟는다"고 설명했다.
첫 번째 단독 투어 '녹 온 볼륨 1'(KNOCK ON Vol.1) 관련 이야기도 들려줬다. "아껴둔 무대 많다. 꿈꿔온 퍼포먼스를 모두 보여드릴 것"이라고 했다.
이들은 또 "원도어(팬덤명)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갈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팬들과 함께 할 기회가 더 많아지기를 바란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한편 보이넥스트도어의 '19.99'는 빌보드 최신 차트(26일 자)에서 '톱 앨범 세일즈' 27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23위, '월드 앨범' 8위에 올랐다.
<사진출처=빌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