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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한, 복귀 앞두고 손편지…"멤버들, 다시 손잡아줬다"

[Dispatch=김지호기자] '라이즈' 승한이 복귀를 앞두고 직접 팬들에게 손편지를 썼다. 활동을 중단한 지 10개월 만이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승한의 라이즈 합류를 발표했다. 승한은 이후 "멤버들과 팬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 드리고 싶다"며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승한은 "데뷔 전 사진들이 공개됐을 때, 제 모습이지만 스스로에게 너무 실망감과 후회가 들었다. 저도 그런데 멤버들과 팬 분들은 어떠셨을지 가늠되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승한의 사생활 논란은 데뷔 직후부터 일어났다. 누군가 승한의 데뷔 전 사적인 영상과 사진을 지속적으로 유포한 것. 결국 승한은 데뷔한 지 3개월도 되지 않아 활동을 멈춰야 했다.

그는 "시작점에서부터 응원해 주시던 팬 분들과, 제 철없는 행동에 상처 입으신 분들께 죄송하다"며 "같이 열심히 나아가야 했을 멤버들에게 미안했다"고 회상했다.

승한 역시 좌절감이 컸다. "그런 상황이 미안하면서, 또 함께 하지 못하게 된다는 것에 절망감도 느꼈던 것 같다"고 했다.

불투명한 미래에 고민도 깊어졌다. "내가 다시 무대에 설 수 있을까?", "음악을 계속 할 수 있는 걸까?" 등이다.

그러나 라이즈 6인이 손을 내밀었다. 승한은 "현실적인 생각을 더 많이 하고 있었다"며 "그러던 와중 멤버들이 다시 한번 손을 잡아주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승한은 "정말 어려운 결정이었을 텐데, (멤버들이 내게) 기회를 줘서 너무나 고맙고 미안한 마음 뿐"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앞으로 라이즈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부담감도 느꼈고, 두려움도 물론 있다"면서도 "하지만 믿어주신 만큼, 더 열심히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멤버들이 쌓아온 성과에 누를 끼치지 않게, 책임감 가지고, 좋은 멤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라이즈라는 팀에 꼭 필요한 존재가 되고 싶다"고 다짐했다.

<사진출처=라이즈 위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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