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가 700만 고지를 넘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2'는 지난 6일 전국에서 7만 4,173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700만 133명이다.
개봉 24일 만이다. 신작 공세 속에서도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10월 첫째 주 주말 22만 6,133명이 관람했다. 뒷심을 발휘했다.
'조커: 폴리 아 되'(감독 토드 필립스)는 주말 동안 14만 9,522명을 모았다. '베테랑2'에 이어 2위에 올랐다. 기대보다 다소 낮은 성적이다.
'대도시의 사랑법'(감독 이언희)이 3위에 랭크됐다. 같은 기간 관객 12만 639명이 관람했다. 배우 김고은, 노상현의 호연이 입소문을 탔다.
한편 '베테랑2'는 '베테랑'의 속편이다.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가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 분)와 연쇄살인범을 쫓는 이야기다.
<사진제공=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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