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제로베이스원이 첫 해외 투어에 돌입한다. 글로벌 팬덤을 모은다.
제로베이스원은 28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2024 제로베이스원 더 퍼스트 투어 타임리스 월드'(TIMELESS WORLD)를 개최한다.
이들이 싱가포르에서 단독 무대를 갖는 건 이번이 최초다.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20~22일 서울 공연을 매진시켰다. 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타임리스 월드'는 활동 반경을 넓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전 세계 184개 지역/국가 팬덤의 지지로 탄생한 만큼 성원에 보답한다.
다채로운 셋리스트를 준비했다. 늘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는 제로즈(팬덤명)를 위해 데뷔 후 모든 순간을 집약한 공연을 보여준다.
소속사 측은 "제로베이스원이 아레나급 투어에 돌입하면서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이들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싱가포르에 이어 다음 달 5일 방콕, 10월 12일 마닐라, 10월 26일 자카르타 등으로 향한다. 총 8개 지역을 순회한다.
<사진제공=웨이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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