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아스트로' 윤산하가 첫 솔로 팬콘을 확정했다.
판타지오는 22일 공식 홈페이지에 "윤산하가 9월 일본 오사카와 도쿄, 10월 서울에서 팬콘 '더스크 틸 던'(Dusk Till Daw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윤산하는 9월 14~15일 오사카 NHK 오사카홀, 9월 17~18일 도쿄 소닉시티홀 메인홀, 10월 5~6일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공연을 연다.
이날 팬콘 포스터도 오픈했다. 노을빛 아래, 윤산하의 치명적인 비주얼이 담겼다. 소속사 측은 "탄탄한 보컬과 퍼포먼스를 기대해달라"고 귀띔했다.
'더스크 틸 던'은 윤산하가 데뷔 8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 팬콘이다. '황혼부터 새벽까지'라는 공연명에 걸맞게, 풍성한 셋리스트와 무대를 준비했다.
윤산하는 지난 3월 한국과 일본에서 소극장 콘서트 '바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층 커진 규모에 맞춘 색다른 구성으로 즐거움을 전할 계획이다.
윤산하는 지난 6일 솔로 미니 1집 '더스크'(DUSK)를 발매했다. 12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 써클차트 주간 리테일앨범 차트 1위를 찍었다.
타이틀곡 '다이브'(Dive)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는 1,000만 뷰에 육박했다.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에서 '변현재' 역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한편 윤산하의 일본, 서울 팬콘 티켓 예매 일정은 추후 SNS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 판타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