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아이브가 '롤라팔루자' 도전기를 공개했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1일 아이브 공식 SNS에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 첫 번째 비하인드를 올렸다.
영상은 약 12분 42초 분량이다. 아이브의 미국 페스티벌 준비 과정 등을 다뤘다. 공연을 앞두고 연습에 나선 이들 모습을 담았다.
아이브는 공연 전날인 3일 시카고 오디토리움 시어터에서 리허설을 진행했다. 밴드 세션과 함께 공연 전체 셋리스트를 소화했다.
실제 무대를 방불케 했다. 아이브는 '해야'로 사운드 체크를 한 뒤 '아센디오'(Accendio),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를 불렀다.
히트곡 퍼레이드가 계속됐다. 다음 노래는 '아이엠'(I AM)이었다. '일레븐'(ELEVEN), '키치'(Kitsch), '올 나이트'(All Night)가 이어졌다.
관객들과의 소통도 잊지 않았다. 멤버들은 미리 준비한 멘트 등을 내뱉었다. 프로다운 호응 유도와 무대 매너로 공연 열기를 더했다.
아이브는 "'롤라팔루자' 리허설을 마쳤다. 시카고에서 옷을 준비해 주셨는데 너무 예쁘다. 내일 공연 파이팅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아이브는 첫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를 진행 중이다. 오는 24일 자카르타로 향한다. 다음 달 4~5일엔 도쿄돔에 오른다.
<사진=아이브 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