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하반기 가요계를 제대로 휩쓴다.
SM엔터테인먼트는 8일 2024년 3, 4분기 라인업을 발표했다. NCT 드림, 라이즈, 에스파, 태연, 아이린 등이 한 해를 마지막까지 화려하게 장식한다.
먼저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가 정식 데뷔한다. 3분기에 싱글을 발표한다. 4분기에는 신인 걸그룹을 공개한다. 에스파 이후 약 4년만. 새 보이그룹도 2025년 데뷔를 목표하고 있다.
소속 아티스트들 역시 화려하게 컴백을 이어 나간다. NCT 127을 시작으로 '샤이니' 키, 웨이브, 라이즈, NCT 위시, 성민, 효연이 3분기에 컴백한다.
4분기 라인업도 강렬하다. NCT 드림이 새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이뿐 아니다. 북미·남미·유럽 등지에서 3번째 월드투어를 시작한다.
에스파 역시 하반기 새 미니앨범을 발표, 기세를 이어간다. 재현, 민호, 태연, 예성, 찬열, 아이린 등의 폭넓은 솔로 활동도 만날 수 있다.
장르와 지역을 넘어선 무한한 확장을 이어간다. SM의 첫 영국 보이그룹 '디어 앨리스'도 8월 중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글로벌 활약을 펼친다.
'미스터 트롯' 출신 등으로 구성된 5인조 '트롯 아이돌'도 준비 중이다. 한국과 일본에서 TV 프로그램으로 성장스토리 공개한다. 이후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한다.
SM 산하 컨템퍼러리 알앤비(R&B) 레이블 '크루셜라이즈'(KRUCIALIZE)는 오는 10월 첫 번째 아티스트를 공개한다. 음악을 향한 SM의 진심은 계속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