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배우 정해인, 정소민, 김지은 윤지온이 힐링을 선사한다.
tvN 새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측이 30일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정해인(최승효 역), 정소민(배석류 역), 김지은(정모음 역), 윤지온(강단호 역) 등 혜릉동 청춘 4인방의 모습을 담았다.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 있는 흑역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동네 한 바퀴 로맨스다. 소꿉남녀의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설렘을 선사한다.
네 청춘 남녀는 따스하고 눈부신 미소로 힐링을 유발한다. 정해인은 달콤한 눈맞춤으로 설렘을 자아낸다. "서른넷의 봄, 나의 오늘에 네가 돌아왔다"는 문구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정소민은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지은은 장난기가 묻어나는 밝고 환한 웃음을 지었다. 윤지온은 강단 있는사회부 기자 캐릭터를 표현했다.
제작진은 "정겹고 친근한 동네 혜릉동에서 만나고 엮이는 네 청춘 남녀의 이야기가 흥미로울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꿈과 현실, 우정과 사랑, 인생의 희로애락을 통해 때로는 웃음과 설렘을 때로는 공감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엄마친구아들'은 다음 달 17일 밤 9시 20분 tvN에서 첫 방송한다.
<사진제공=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