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고민시가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5,000만 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6일 "고민시가 호우로 인해 피해를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민시는 "뉴스를 통해 여러 지역 분들이 호우로 힘들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부족하지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이번 기부로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이 됐다.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은 고액 기부로 나눔을 실천한 이들의 모임이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성금(5,000만 원)을 보냈다. 올해 후원 액수까지 포함하면 고민시가 해당 단체에 보낸 성금은 총 1억 원이다.
고민시는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월 유니세프에 5,000만 원을 쾌척했다. 5월엔 서울아산병원에 5,000만 원을 기탁했다.
한편 고민시는 tvN '서진이네 2'에 출연 중이다. '황금 인턴' 별명을 얻었다.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3' 공개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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