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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대행사, 투어 갑질…WM "계약 해지할 것, 죄송"

[Dispatch=구민지기자] 온앤오프의 북미 투어 주관사(J&B엔터테인먼트, '이하 J&B')가 갑질 운영 논란에 휩싸였다. WM엔터는 해당 주관사와 홍콩 투어 계약 해지 결정을 내렸다.

재키 유 J&B 대표는 5일 "제 어리석은 태도와 경솔한 언행으로 온앤오프 멤버들, 팬분들, WM엔터테인먼트에 심려를 끼쳐드렸다"며 말문을 열었다.

한 팬이 유 대표의 단톡방을 공론화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유 대표가 큰 금액을 지불한 퓨즈(팬덤명)에게만 별도 이벤트, 티켓 구매 기회를 제공했다.

심지어, 사생활 정보까지 노출했다. 온앤오프의 개인 일정을 비롯, 숙소 정보 등을 제공했다. 멤버의 공연 실착 티셔츠까지 전달했다. 팬심을 악용했다.

유 대표는 "티켓을 판매할 때, 소수 팬들과 캐나다 공연 및 북미 티켓 판매 방식과 추가 혜택 등에 대해 카카오톡 등으로 대화를 진행했다"고 털어놨다.

소속사의 시정 명령도 받았다고 밝혔다. "(제) 독단적인 행동이 문제로 발견됐다. WM엔터로부터 티켓 판배 및 방법의 문제점을 (지적) 받았다"고 짚었다.

단, 소속사의 경고를 지키지 않았다는 것. "오히려 팬들에게 잘못된 소통으로 지속적 문제를 야기했다. 투어 일정을 (알려) 오해를 야기했다"고 반성했다.

고개를 숙였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 제 경솔함에서 벌어진 일이다. 반성하고 있다. 소속사와 협의되지 않은 베네핏 제공을 모두 취소하겠다"고 공지했다.

WM엔터테인먼트도 이날 공식 입장문을 통해 "당사는 J&B에 협의되지 않은 운영방식, 불친절한 대응에 대한 항의와 개선 요청을 지속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J&B가 뒤늦게 사과와 개선의 의지를 전달해왔다. 당사는 홍콩 투어 계약을 해지하고 공연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팬들에게 사과했다. "대만, 홍콩 팬분들께 죄송하다"면서 "북미 투어 사전 준비를 마친 팬분들을 고려해 면밀히 검토 후 다시 공지하겠다"고 양해를 구했다.

마지막으로 "당사는 무거운 마음으로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팬분들과 아티스트에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온앤오프는 최근 일본 투어를 마쳤다. 오는 8월 첫 북미 투어에 돌입한다. 토론토, 몬트리올, 뉴욕, 시카고, 애틀란타, 댈러스, 덴버, LA 등을 방문한다.

이들은 오는 10월 대만, 홍콩 투어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W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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