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다은기자] NCT 127이 컴백을 향한 '워크'(WALK)를 이어가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NCT 127의 정규 6집 '워크'(WALK) 무드 샘플러 영상 '온 더 비트: 팟캐스트 파트. 투'(On The Beat: Podcast Part. 2)를 공개했다. 음악을 향한 열정과 유쾌한 팀 분위기를 담았다.
쟈니, 도영, 마크, 해찬은 비트를 만들기 위해 작업실에 모였다. 해찬은 카메라 녹화 버튼을 누르고 멤버들의 인터뷰를 담으려는 모습. 이윽고 정우가 깜짝 등장, 작업물을 들고 도망쳤다.
NCT 127의 신곡 '프라이시'(Pricey)는 어반 팝 장르의 곡이다. 808드럼과 경쾌한 피아노 사운드가 특징. 가사로는 사랑에 뒤따르는 솔직한 감정을 표현했다. 공감의 메시지를 전한다.
또 다른 수록곡 '레인 드롭'(Rain Drop)은 힙합 알앤비 장르다. 시그니처 플루트 사운드와 베이스 라인이 매력적인 곡. 내면의 감정들을 반어적으로 풀어낸 가사와 소울풀한 리듬 구조가 귓가를 사로잡는다.
한편 NCT 127은 오는 15일 오후 6시 정규 6집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타이틀곡은 '삐그덕'(Walk)이다. 총 11곡을 수록했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