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김범이 뮤지컬 첫 무대에 오른다. 색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킹콩 by 스타쉽은 4일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프로필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김범이 주인공 몬티 나바로가 됐다.
높은 싱크로율을 보였다. 김범은 백작의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미소를 지었다. 후계자 자리를 탐하는 야망을 눈빛에 담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김범이 첫 뮤지컬 프로필 촬영임에도 프로페셔널하게 임했다. 짧은 시간 안에 A컷을 완성, 박수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범은 '젠틀맨스 가이드'를 통해 뮤지컬에 입성한다. 백작 자리에 오르기 위해 서열이 높은 후계자를 처단하는 인물을 연기한다.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증명한다. 드라마 '구미호뎐', '로스쿨', '고스트 닥터' 등에 이어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할 예정이다.
한편 '젠틀맨스 가이드'는 코미디 뮤지컬이다. 한 청년이 고귀한 가문의 8번째 후계자임을 안 뒤 벌어지는 이야기다. 6일 개막.
<사진제공=킹콩 by 스타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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