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마마무' 솔라가 가창력으로 아시아를 사로잡고 있다.
솔라는 첫 아시아 투어 '2ND 콘서트 컬러스'(2ND CONCERT COLOURS)를 개최 중이다. 서울을 시작으로, 마닐라, 가오슝, 가와사키 등을 방문했다.
이번 투어는 색깔을 테마로 셋리스트를 꾸렸다. 옐로우, 블루, 레드 등 색상에 맞춰 강렬한 퍼포먼스를, 때로는 달달한 음색으로 리스너를 사로잡았다.
솔라는 압도적 실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감성적인 곡도 소화, 팔색조 매력을 과시했다.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특히, 뮤지컬 넘버 등 솔라의 단독 공연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도 선보였다. 완성도 높은 무대와 풍성한 볼거리로 매 공연 떼창을 이끌어냈다.
솔라는 "공연할 때마다 팬 여러분께 에너지를 잔뜩 얻고 가는 느낌이다. 모든 순간 눈 반짝이면서 무대를 바라봐 주는 그 모습이 너무 예쁘다"고 말했다.
더욱더 열정을 내뿜었다. "팬들과 함께 또 하나의 행복한 기억을 만들었다"며 "앞으로 남은 투어도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남겼다.
한편 솔라는 오는 7일 홍콩, 14일 타이베이, 27일 싱가포르, 그리고 10월 6일 마카오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사진제공=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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