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웨이션브이(WayV)가 일본 주요 차트 정상에 올랐다.
日 오리콘 최신 집계(1일 자)에 따르면, 웨이션브이는 미니 5집 '기브 미 댓'(Give Me That)으로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웨이션브이가 오리콘 차트 최상단을 찍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룹 결성 5년 만에, 일본 정식 데뷔를 앞두고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음반 발매 한 달 뒤 차트 순위권에 오른 점도 이례적이다. '기브 미 댓' 실물앨범 판매 시작일이 다소 늦어진 게 순위에 영향을 미쳤다.
웨이션브이는 지난달 3일 '기브 미 댓'으로 컴백했다. 글로벌 인기를 얻었다. 19개 지역/국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안았다.
특히 중화권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기브 미 댓'은 중국 QQ뮤직, 쿠고우뮤직, 왕이윈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를 싹쓸이했다.
일본 데뷔를 앞두고 있다. 오리지널 앨범을 내놓는 것. 이들은 오는 9월 25일 첫 번째 일본 앨범 '더 하이스트'(The Highest)를 발표한다.
한편 웨이션브이는 오는 7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워터밤 서울 2024'에 출연한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