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에이티즈가 영국 주요 차트에서 최초 기록을 썼다.
에이티즈는 지난달 31일 미니 10집 '골든 아워: 파트 1'(GOLDEN HOUR: Part.1)을 발매했다. 신보로 英 오피셜 앨범 차트 4위(7일 자)에 랭크됐다.
3개 앨범 연속으로 해당 차트 톱 10에 진입시켰다. 모두 1년 내에 이룬 성과다. K팝 그룹 중 최초로 최신 발표한 3장의 음반을 최정상에 올렸다.
에이티즈는 지난해 6월 미니 9집으로 오피셜 앨범 차트 10위를 차지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발표한 정규 2집은 2위였다. 이는 자체 최고 순위다.
美 빌보드 차트와 日 오리콘 차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의 전작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로 직행했다.
'골든 아워: 파트1'은 에이티즈의 새로운 세계관을 여는 음반이다. 타이틀곡은 '워크'다. 끊임없이 노력하고 또 도전하는 이들의 모습을 표현했다.
초동(앨범 발매 후 일주일 간 판매량)으로만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또 서클 월간 앨범 차트,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1위 등을 석권했다.
한편 에이티즈는 8일 MBC-TV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다.
<사진제공=KQ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