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영화 '설계자'(감독 이요섭)가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설계자'는 개봉 첫날(29일) 12만 4,067명의 관객을 모았다.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7일 연속 정상 자리를 지켰던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감독 조지 밀러)를 제쳤다.
당분간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30일 오전 8시 3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은 22.9%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미 약 6만 명의 관객을 확보했다.
하지만 실관람객 부정적 반응이 만만치 않다. 30일 오전 기준 CGV 골든 에그지수는 62%다. 다소 낮은 기록으로 첫 날 스타트를 끊었다.
한편 '설계자'는 범죄 미스터리다. 청부 살인을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 분)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사진출처=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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