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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의 밤, 뜨겁게 달궜다" '베테랑2', 해외 뜨거운 열기

[Dispatch=송수민기자] 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이 전 세계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베테랑2'는 제77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됐다. 21일 프랑스 현지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베테랑2'는 칸 국제영화제 메인 상영관인 뤼미에르 극장에서 공식 상영됐다. 류승완 감독과 주연 배우 황정민, 정해인이 참석했다. 2,300여 석은 관객들로 가득 찼다.

상영이 시작되자 관객들을 압도했다. 류승완 감독의 눈 뗄 수 없는 액션 시퀀스가 박진감 넘치게 펼쳐졌다. 강렬한 액션씬이 몰입을 극대화시켰다.

영화가 끝나고 관객들로부터 열띤 환호를 받았다. 10분간 기립박수가 쏟아져 나왔다. '베테랑2' 팀은 관객석을 향해 미소와 감사 인사를 전했다.

류승완 감독은 "이 영화를 칸에서 처음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너무너무 기쁘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분"이라며 벅찬 소감을 밝혔다.

이어 "칸에 오는데까지 50년이 걸렸다. 관객 분들, 미래의 관객 분들, 그리고 이 영화를 함께해준 배우들과 가족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황정민은 "여러분들의 무한한 애정과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고 잘 돌아가겠다. 그리고 이 따뜻함을 저희 영화를 사랑하는 고국 팬들께 꼭 전하겠다"고 말했다.

티에리 프리모 칸 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역시 찬사를 보냈다.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된 좋은 영화다. 대형화면에서 보면 더 굉장한 영화다"라고 전했다.

해외 주요 배급사들의 관심도 뜨거웠다. 독일 배급사 '스플렌디드' 측은 "왜 우리가 류승완 감독의 영화를 좋아하는지 보여주는 완벽한 예시다"고 찬사를 보냈다.

스페인 배급사 '유플래닛 픽쳐스' 측은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몰입감이 뛰어난 작품이다. 특히 오프닝 시퀀스는 수년간 본 영화 중 최고였다"고 극찬했다.

한편 '베테랑'은 액션범죄수사극이다.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와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박선우 형사(정해인 분)이 연쇄살인범을 쫓는 이야기다. 하반기 국내 개봉한다.

<사진제공=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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