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배우 김고은이 어린이날을 맞이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
김고은은 3일, 어린이 의료개선을 위한 기부금 5,000만 원을 어린이병원에 기탁했다. 그의 기부는 지난 2021년부터 4년째 이어져오고 있다.
김고은의 기부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아들의 치료를 위해 쓰인다. 특히,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고은은 "(기부금이) 어린이들의 치료에 소중하게 사용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의 울림을 받았다"고 그간의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작품 활동하며 많은 분들께 받은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고은은 올해 영화 '파묘'에서 무당 '화림' 역으로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 신들린 무당 연기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그는 '파묘'로 1,180만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올랐다.
한편, 김고은은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 촬영에 한창이다.
<사진제공=B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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