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이성민, 이희준이 오싹 코미디를 선보인다.
배급사 NEW 측은 16일 "고자극 오싹 코미디가 온다. 영화 '핸섬가이즈'(감독 남동협)가 올 여름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핸섬가이즈'는 공포 코미디다. 두 남자가 산장에 입성했다가 벌어지는 이야기다. 남동협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주목 받았다.
이성민은 '터프가이' 재필로 분한다. 이희준이 '섹시가이' 상구 역을 맡았다. 둘도 없는 절친으로 환장의 케미스트리를 펼친다.
이 뿐 아니다. 공승연은 대학생 미나를 연기한다. 박지환은 최소장 역할이다. 이규형이 남순경 역에 낙점돼 코믹 시너지를 더한다.
제작은 ㈜하이브미디어코프가 담당한다. 지난해 '서울의 봄'으로 천만 관객을 동원했다.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등을 선보였다.
관계자는 "재기발랄한 연출, 특별한 소재 및 스토리, 탄탄한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가 어떤 조화를 이룰지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핸섬가이즈'는 올 여름 개봉 예정이다. 구체적인 시기는 추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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