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김혜윤이 새 소속사와 동행한다.
아티스트컴퍼니는 15일 김혜윤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청춘물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김혜윤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다방면에서 활동 지원을 약속했다. 소속사 측은 "아직 선보이지 않은 다채로운 매력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혜윤은 지난 2013년 KBS-2TV 'TV소설 삼생이'로 데뷔했다. 이후 JTBC '스카이 캐슬'(SKY 캐슬) 강예서 역을 맡아 대중에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원톱 주연으로 떠올랐다. MBC-TV '어쩌다 발견한 하루'(2019)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다수 작품을 거친 뒤 tvN '선재 업고 튀어'에 출연하고 있다.
스크린 도전 역시 합격점을 받았다.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를 통해서다. 뉴욕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 청룡 영화상, 대종상 등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한편 아티스트컴퍼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안성기, 정우성, 이정재, 염정아, 김종수, 박소담, 배성우, 임지연, 고아성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제공=아티스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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