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엑소' 도경수가 글로벌 팬들을 만나러 간다.
컴퍼니수수는 25일 "도경수가 생애 첫 단독 아시아 팬콘 투어 '블룸'(BLOOM)을 연다. 한국을 시작으로 총 11개 도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도경수는 6월 8~9일 서울에서 포문을 연다. 22일 타이베이, 29일 홍콩, 7월 12일 자카르타, 18일 도쿄, 19일 나고야, 21일 오사카를 찾는다.
이어 8월 10일 방콕, 17일 말레이시아, 31일 마닐라, 9월 28일 싱가포르를 순차 방문한다. 도경수는 가까이서 국내외 팬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도경수는 데뷔 12년 만에 처음으로 단독 투어를 진행한다.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도경수와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로 다가올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앞서 생일 기념 팬미팅에서 "올해는 팬들을 더 자주 찾아뵙겠다"고 깜짝 발표한 바 있다. 글로벌 팬들이 벌써부터 뜨겁게 호응하고 있다.
한편 도경수의 아시아 팬콘 투어 '블룸'의 지역별 티켓 오픈과 관련된 상세 내용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사진제공 = 컴퍼니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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