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다은기자] NCT 드림이 한 편의 청춘 서사를 그린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NCT 드림의 신보 트레일러 '이스케이프 필름'(( )SCAPE Film) 티저 영상을 올렸다. 서사를 예고했다. 7명의 청춘들의 꿈과 현실, 그리고 성장 스토리를 담았다.
시작은 평화로웠다. 멤버들이 코지한 거실에서 행복한 날을 보내는 장면으로 오프닝을 연 것. 반전이 이어졌다. 총을 겨눈 런쥔, 총상을 입은 제노, 감옥에 갇힌 지성이 차례로 등장했다.
NCT 드림은 오는 11~15일까지 트레일러 '이스케이프 필름'을 순차 공개한다. 신보 '드림 이스케이프'(DREAM( )SCAPE)를 관통하는 스토리텔링을 옴니버스식으로 구성했다.
관계자는 "앨범 서사와 연관되어 있다. '나를 가두는 현실에서 꿈으로 도망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내러티브 형식으로 풀어낸 필름 콘텐츠다. 수록곡도 함께 삽입했다"고 알렸다.
NCT 드림의 새 모습이 기대된다. 소속사 측은 "그간 보여줬던 밝은 모습과는 또 다르다. 성장통을 겪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며 "청춘들에게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했다.
한편 NCT 드림의 새 앨범 '드림 이스케이프'는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한다. 타이틀곡은 '스무디'(Smoothie). 총 6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