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이 4월 10일 공개를 확정했다.
디즈니+ 측이 5일 '지배종' 공개일과 함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강렬한 분위기로 전 세계 구독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예고했다.
포스터 속 카피는 강렬했다. "인공 배양육의 시대, 함께 하시겠습니까?"라는 문구를 담았다. 참신한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냈다.
'지배종'은 서스펜스 스릴러다.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와 경호원의 이야기다.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게 된다.
주지훈이 퇴역 장교 출신 경호원 '우채운' 역으로 변신한다. BG 대표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는 인물. 테러 사건의 배후를 쫓는다.
한효주는 기업총수 '윤자유' 캐릭터를 소화한다. 자유는 극의 중심을 이루는 세포 배양육 회사 BF그룹의 창업주 겸 대표이사다.
두 사람 외에도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한다. 이희준(선우재 역), 이무생(온산 역), 김상호(김신구 역), 전석호(서희 역), 박지연(정해든 역) 등이 활약할 예정이다.
'지배종'은 이수연 작가의 신작이다. 이 작가는 '비밀의 숲', '라이프', '그리드' 등을 집필하며 선 굵은 필력으로 찬사를 받았다.
한편 '지배종'은 다음 달 10일 오직 디즈니+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디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