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감독 셀린 송)가 국내 개봉일을 확정했다. 다음 달 6일 극장가에 걸린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로맨스 장르다. 서울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나영(그레타 리 분)과 해성(유태오 분)이 24년 만에 뉴욕에서 다시 만나는 이야기다.
셀린 송 감독의 데뷔작이다. 자전적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었다. 아름다운 영상미와 감각적인 연출, 한국의 정서를 담은 각본으로 주목 받고 있다.
배우들의 열연 또한 기대 포인트다. 한국계 미국인 배우 그레타 리와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유태오가 호흡을 맞췄다. 세밀한 감정 연기를 펼쳤다.
유수의 시상식에 노미네이트됐다. 제9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각본상 후보로 지명받았다. 유태오는 제77회 영국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다.
보도스틸 10종도 베일을 벗었다. 나영과 해성의 설렘 가득한 순간들이 포착됐다. 이들의 과거를 비롯해 성인이 돼 뉴욕에서 재회한 모습까지 담아냈다.
한편 '패스트 라이브즈'는 다음 달 6일 개봉한다.
<사진제공=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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