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트와이스' 모모가 일본 지진 피해에 1,000만 엔(한화 약 9,000만 원)을 기부했다.
31일 '워너뮤직 재팬'에 따르면, 모모는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 지진 의연금으로 1,000만 엔을 기탁했다. 지진 피해 복구 및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밝혔다.
모모는 "재해 지역이 하루 빨리 복구되길 바란다"며 "피해 입으신 분들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진심으로 기도한다"고 전했다.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일본 노토 반도에서 규모 7.6 강진이 발생했다. 피해 액수는 최대 23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사망자는 238명(1월 30일 기준)으로 집계됐다. 피난 생활을 하는 이시카와현의 주민은 1만 4,000여 명으로 추산된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2월 2일 선공개 싱글 '아이 갓 유'를 발표한다. 이어지는 23일에는 미니 13집 '위드 유-스'(With YOU-th)로 컴백한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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