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배우 이제훈이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1억 원을 쾌척했다.
이제훈은 최근 서울아산병원에 1억 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힘든 투병 생활을 하는 불우이웃을 위해 쓰인다. 치료비 및 수술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제훈은 "사회 곳곳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게나마 힘을 드리고 싶었다"며 "병마를 딛고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응원했다.
이제훈의 서울아산병원 기부는 이번이 2번째다. 그는 지난 2021년에도 불우 환자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심뇌혈관 및 폐·호흡기 질환 치료비를 보탰다.
이제훈은 지난 2015년부터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옥스팜의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스 클럽' 1호 후원자가 됐다.
'아름다운 재단'에서 누적 기부액 1억 원도 달성했다. 이제훈은 선행 덕분에 지난해 12월 '제 3회 착한 기부자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이제훈은 올해 방영 예정인 MBC '수사반장: 더 비기닝'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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