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김우빈이 뜻깊은 새해를 맞이했다.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서울아산병원 측은 1일 "김우빈이 최근 취약 계층 환자들의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10년 넘게 후원 활동을 이어왔다. 김우빈은 지난 2014년 익명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소아암 환우 수술비 지원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쾌척했다. 폭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소식을 접하고 기부에 앞장선 것.
선행은 이 뿐 아니었다. 김우빈은 2020년 코로나19 구호 활동에 써달라며 1억 원을 기부했다. 동해안 산불 피해 지원에도 1억 원이 전달됐다.
관계자는 "김우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꾸준히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고 칭찬했다.
한편 김우빈은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을 촬영 중이다. 그가 출연한 '외계+인 2부'가 오는 1월 10일 개봉한다. 김은숙 작가 신작 '다 이루어질지니' 촬영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에이엠엔터테인먼트>
HOT PHO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