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있지' 유나가 강인한 여전사로 돌아왔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5일 SNS에서 새 앨범 '본 투 비'(BORN TO BE) 개별 포토와 영상 클립을 공개했다. 핫하고 와일드한 신보 콘셉트를 예고했다.
유나는 시크한 표정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우월한 피지컬에 여전사 아우라를 뿜어냈다. 영상에선 비범한 눈빛으로 당차게 걸어 나왔다.
새 앨범은 강렬한 불맛이다. 타이틀곡 '언터쳐블'을 필두로 '본 투 비', '미스터 뱀파이어', '다이너마이트', '에스컬레이터' 등 총 10곡을 수록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솔로곡도 선보인다. '크라운 온 마이 헤드'(예지), '블러썸'(리아), '런 어웨이'(류진), '마인'(채령), '옛 벗'(유나) 등이다.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있지는 타이틀곡, 오프닝 트랙 '본 투 비', '미스터 뱀파이어'의 뮤직비디오와 멤버 전원의 솔로 트랙 비디오까지 총 8편의 영상을 오픈할 예정이다.
콘서트로 열기를 이어간다. 내년 2월 24~25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번째 월드투어 '본 투 비'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린다.
한편 있지는 다음 달 8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신보를 발표한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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