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가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의 봄'은 지난 5일 개봉 14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동원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뜨거운 호응에 화답해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1979년 12월 12일, 긴박한 현장 속에 있던 인물들의 모습을 담았다. 흑백 배경 속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등 반란군과 진압군이 대립했다.
배우들의 강렬한 눈빛과 분위기를 한 장에 담아낸 것. 특히 군사반란 속에 있던 인물들을 직접 눈 앞에서 마주하고 있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선사했다.
한편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군사 반란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렸다.
연출, 스토리, 연기력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실제 관람객 평가를 바탕으로 산정하는 CGV골든에그지수에서는 만점에 가까운 98%를 기록 중이다.
<사진제공=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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