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세븐틴' 승관이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 OST 주자로 나선다.
제작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지니뮤직'은 6일 "승관, 10CM, 김경희, 김뮤지엄, '너드커넥션' 서영주, 다운 등이 '사랑한다고 말해줘' OST를 부른다"고 밝혔다.
웰메이드 OST를 예고했다. 이번 OST는 남혜승 음악감독이 프로듀싱에 참여한다. 그는 '그 해 우리는', '미스터 선샤인', '도깨비' 등 다양한 명작에서 활약했다.
관계자는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와 몰입도 높은 사운드, 뮤지션들의 섬세한 감정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할 계획"이라며 리스너의 기대를 당부했다.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클래식 멜로 드라마다. 손으로 말하는 청각장애인 화가 '차진우'(정우성 분)와 마음으로 듣는 배우 '정모은'(신현빈 분)의 사랑을 다뤘다.
일본 TBS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1995년)으로 한다. '그해 우리는' 김윤진 감독과 '구르미 그린 달빛' 김민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따스한 설렘을 선사 중이다.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매주 월·화요일 밤 9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공개된다.
<사진=디스패치DB, 각 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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