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다은기자] 르세라핌이 기록 행진 중이다. 첫 영어곡으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K팝 역사를 새로 썼다.
멜론은 4일 11월 4째 주(11월 27~12월 3일) 주간 차트 순위를 발표했다. 르세라핌이 첫 영어 디지털 싱글 '퍼펙트 나이트'(Perfect Night)로 1위에 올랐다.
2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르세라핌은 이 곡으로 일간 차트에서도 14일 연속(11월 20일~12월 3일 자) 정상을 지켰다.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자랑했다.
K팝 여성 아티스트 중 최초의 기록이다. 개인과 그룹을 통틀어 영어 곡으로 2주 연속해서 해당 차트 정상을 차지한 건, 르세라핌이 최초다.
한편 르세라핌은 지난 2일 'MMA2023'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상에 해당하는 '톱 10'과 '밀리언스 톱 10' 트로피의 주인공으로 나섰다.
르세라핌은 "2관왕 영예를 안아 기쁘다. 피어나(팬덤) 덕분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2024년에는 더 멋있는 르세라핌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제공=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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