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방탄소년단이 글로벌 저력을 과시했다. 솔로곡으로 빌보드 메인 차트에 장기 차트인했다.
美 빌보드 최신 차트(30일 자)에 따르면, 정국은 솔로 디지털 싱글 '세븐'(Seven)으로 메인 송 차트인 '핫 100' 53위에 올랐다.
롱런 중이다. '세븐'은 발매 첫 주 '핫 100' 1위를 찍은 뒤 10주 연속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직전 순위(44위)보다 9계단 하락했으나 여전한 인기다.
뷔 역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뷔는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로 같은 기간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20위에 랭크됐다.
세부 차트에서도 활약했다.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에서 각각 2위를 차지했다. 수록곡 '러브 미 어게인'은 '빌보드 글로벌(미국제외)' 42위였다.
다른 멤버들 성적도 눈에 띈다. 제이홉의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는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26위에 올랐다.
지민은 솔로 앨범 '페이스'(FACE)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로 '빌보드 글로벌(미국제외)' 50위, '빌보드 글로벌 200' 82위를 유지했다.
슈가는 어거스트 디(Agust D)로 발매한 솔로 앨범 '디 데이'(D-DAY)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89위에 랭크돼 있다.
한편 정국은 오는 29일 2번째 솔로 싱글 '3D(feat. Jack Harlow)'를 발표한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뷔
제이홉
지민
슈가(Agust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