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2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2연속 흥행을 노린다.
정국은 지난 24일 팬덤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신곡 발매 소식을 전했다. "오는 29일 2번째 솔로 디지털 싱글 '3D(feat. Jack Harlow)'를 발표한다"고 알렸다.
초고속 컴백이다. 정국은 지난 7월 1번째 솔로 싱글 '세븐'(Seven)을 내놨다.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 영국 오피셜 차트 3위 등 글로벌 인기를 얻었다.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정국은 25일 공식 SNS에 '3D' 콘셉트 포토를 올렸다. 1D 버전에 이은 2D 버전이다. 어안렌즈 효과로 역동성을 더했다.
'3D'는 알앤비 팝 장르 곡이다. 좋아하는 상대에 대해 닿을 수 없는 마음을 표현했다. 1, 2, 3차원의 시선이라는 소재로 위트 있게 풀어냈다.
세계적인 래퍼 잭 할로우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퍼스트 클래스'(First Class), '인더스트리 베이비'(INDUSTRY BABY) 등으로 빌보드 '핫 100' 1위를 찍은 이력이 있다.
한편 정국은 오는 29일 오후 1시(한국시간) 각종 음악 사이트에 '3D'를 발매한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